분류 전체보기65 저작권 등록이 필요한 이유와 절차 2026 글, 사진, 그림, 음악, 영상을 만들면 창작한 순간 자동으로 저작권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굳이 비용을 내고 저작권 등록을 할까요? 이 글에서는 등록과 비등록의 실제 차이, 등록 절차와 비용, 어떤 작품부터 등록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쟁에서 등록증이 어떻게 힘을 쓰는지를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해 드립니다.저작권은 등록하지 않아도 생긴다우리나라 저작권법은 창작주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작품을 창작한 순간 자동으로 저작권이 발생하며, 별도의 등록 없이도 저작자는 복제·배포·공연·전송 등의 권리를 가집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순간, 친구에게 보낸 사진 한 장에도 저작권은 발생합니다. 등록은 권리 발생의 조건이 아니라 선택 사항입니다. 근거 규정의 원문은 국가법령정.. 디자인&저작권 2026. 7. 20.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실용 가이드: 근로계약서와 보안시스템 특허나 상표는 등록제도가 권리를 만들어 주지만, 영업비밀은 비밀로 지키는 것 자체가 권리입니다. 제조 공정, 고객 명단, 소스코드, 가격 정책, 마케팅 전략까지 모두 영업비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등록증이 없다 보니 "어떻게 지켜야 법적으로 인정받는지"를 모르는 회사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영업비밀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3요소, 근로계약서와 보안 시스템의 실무, 그리고 침해 시 대응까지 정리합니다.영업비밀이란영업비밀은 비밀성·경제적 유용성·합리적 관리성을 모두 갖춘 정보를 말합니다. 외부에 공공연히 알려지지 않았고, 사업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회사가 합리적으로 비밀을 관리하고 있는 정보여야 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 정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규정되어 있으며, 원.. 상표권 등록&보호 2026. 7. 18. 표준필수특허(SEP)과 FRAND 라이선스 이해하기 스마트폰을 켜고 와이파이에 연결하고, 영상을 재생하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순간까지 우리는 수많은 기술 표준 위에서 생활합니다. 그리고 그 표준을 구현하려면 반드시 쓸 수밖에 없는 특허, 즉 표준필수특허(SEP)가 존재합니다. SEP를 보유한 기업은 FRAND라는 특별한 의무를 지고, 표준을 쓰는 기업은 정당한 로열티를 지급해야 합니다. 문제는 '얼마가 정당한가'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소송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글에서는 SEP와 FRAND의 개념부터 로열티 산정 방식, 특허 풀, 협상 전략, 최근 분쟁 동향까지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합니다. 통신·전자·자동차·IoT 분야에서 표준 기술을 쓰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내용입니다.SEP와 FRAND의 기본 개념SEP는 Standard E.. 특허&실용신안 2026. 7. 18. 상표출원 비용은 얼마일까? 2026년 기준 수수료와 대리인 비용 완벽 가이드 가게나 브랜드 이름을 지키려고 상표출원을 알아보다 병든 비용이 막막하신가요? 상표출원 비용은 특허청 수수료와 변리사 대리인 비용, 상품류 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2026년 기준으로 상표를 출원하는 데 드는 총비용을 상황별로 정리해 드립니다.상표출원 비용의 두 축상표출원 비용은 크게 특허청 공식 수수료와 변리사 대리인 비용으로 나뉩니다. 공식 수수료는 출원하는 상품류 수와 지정상품 수에 따라 정해집니다. 변리사 비용은 명세서 작성, 사전 검색, 출원 대행, 이후 심사 대응까지 포함 범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또한 상표는 상품류 1개당 별도로 수수료가 책정됩니다. 35류 하나만 출원하는 경우와 35류·43류·9류를 함께 출원하는 경우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출원 전에 내 사업이 실제로 커버해야 할 .. 상표권 등록&보호 2026. 7. 18. 특허출원 비용은 얼마일까? 2026년 기준 변리사 비용과 특허청 수수료 총정리 스타트업 대표나 중소기업 연구책임자에게 특허출원 비용은 막연한 부담으로 다가오기 쉽습니다. 초기 견적만 받아도 수수료, 변리사 비용, 추가 절차 비용이 뒤섞여 있어서 “도대체 얼마가 드는 건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 특허출원 비용의 전체 구조와 실제로 발생하는 비용 범위, 그리고 예산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특허출원 비용의 세 덩어리특허출원을 준비하면 만나게 되는 비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특허청 공식 수수료: 출원료, 심사청구료, 등록료, 연차료 등 정부가 징수하는 비용입니다.•변리사 대리인 비용: 출원서 작성, 제출, 심사 대응 등을 대행하는 비용입니다.•추가 절차 비용: 보정서 제출료, 우선심사료, 심판료 등 출원 과정에서 추가로.. 특허&실용신안 2026. 7. 17. 직방과 다방, 두 개의 '다방'이 맞붙은 상표 전쟁 — 승패를 가른 상품류와 상표라는 무기 새 서비스에 이름을 붙일 때, 우리는 로고와 발음과 어감을 먼저 고민하죠. 그런데 정작 사업의 명운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상품류'라는 칸에서 갈리기도 합니다. 2015년부터 2년간 이어진 직방과 다방의 상표권 분쟁이 딱 그런 이야기예요. 이 글에서는 두 개의 '다방'이 어쩌다 생겨났는지, 두 건의 소송에서 승패를 가른 상품류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상표라는 무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차례로 풀어봅니다.두 개의 '다방'직방과 다방은 지금도 부동산 앱 시장을 나눠 가진 라이벌이에요. 흥미로운 건, 한때 '다방'이라는 상표를 두 회사가 동시에 손에 쥐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움직인 쪽은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였어요. 2014년 2월, 스테이션3는 'DABANG' 상표를 35류(광고·기업관리)와.. 상표권 등록&보호 2026. 7. 7. 애플의 블랙리스트 접촉, 칩플레이션의 정체와 메모리와 특허 장벽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 애플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메모리 기업의 문을 조용히 두드리고 있습니다. 정치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요. 배경엔 'AI가 메모리를 죄다 빨아들여 값이 폭등한다'는 칩플레이션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애플의 블랙리스트 접촉이라는 사건을 팩트로 정리하고, 칩플레이션의 정체를 반도체 기술의 눈으로 풀어본 뒤, 왜 메모리 산업이 특허와 영업비밀로 쌓아 올린 거대한 장벽 위에 서 있는지를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이야기해봅니다.애플의 블랙리스트 접촉2026년 7월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애플이 중국의 두 메모리 기업으로부터 반도체를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상대는 중국 최대 D램 업체인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낸드플래시를 만드는 양쯔메모리테크.. AI & 로봇 2026. 7. 3. 4,700조 삼성·SK 반도체 투자 — 투자가 만드는 특허, 그리고 낙수효과와 소부장 이야기 어제 청와대에서 한국 산업사에 한 줄로 남을 만한 숫자가 공개됐습니다. 발표 전만 해도 시장은 "2,000조쯤 되려나" 짐작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규모가 그보다 훨씬 컸어요. 이 글은 삼성·SK가 내놓은 이 거대한 반도체 투자가 어떤 그림인지 먼저 담백하게 짚고, 그 돈이 왜 결국 특허라는 형태로 쏟아지는지를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이 투자의 낙수효과가 소부장과 스타트업에게 어떤 기회로 흘러가는지까지, 발명을 고민하는 분들과 함께 따라가 보려 합니다. 큰 뉴스일수록, 작은 회사가 챙겨야 할 포인트가 의외로 또렷하게 보이거든요. 삼성·SK 반도체 투자2026년 6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이 자리에 이재용 삼성전자 .. 특허&실용신안 2026. 6. 30. 사업 아이디어도 특허가 될까 — 비즈니스 모델 특허와 진보성의 벽, 그리고 거절을 넘는 법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제 사업 아이디어도 특허가 되나요?"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요. 이 글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특허가 되는 조건은 무엇인지, 정작 발목을 잡는 진보성의 벽은 왜 그렇게 높은지, 그리고 그 거절을 넘는 법은 어디에 있는지를 차근차근 풀어봅니다.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분이라면 한 번쯤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예요.비즈니스 모델 특허먼저 가장 흔한 오해부터 풀어볼게요. "기발한 사업 방식을 떠올렸으니 그 자체로 특허가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안타깝게도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 자체는 특허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 특허법은 발명을 '자연법칙을 이용한 기술적 사상의 창작'이라고 정의해요. 그런데 "이렇게 돈을 벌면 되겠다" 수.. 특허&실용신안 2026. 6. 26. 우리 식당 이름 어떻게 지킬까 — 음식점 상표 출원의 표장과 상품류, 음식점의 상품류 선택과 유사군 코드 장사가 좀 된다 싶으면 어느 날 옆 동네에 똑같은 이름의 가게가 생기곤 하죠. 그때 우리 가게 이름을 지켜주는 게 바로 상표권입니다. 그런데 음식점 상표는 "이름만 등록하면 끝"이 아니에요. 이 글에서는 상표 출원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표장과 상품류가 무엇인지, 음식점의 상품류는 사업 방향에 따라 어떻게 갈리는지, 그리고 등록과 분쟁을 동시에 좌우하는 유사군 코드까지 차근차근 풀어봅니다. 식당을 운영하거나 준비 중인 분이라면 한 번쯤 짚어둘 만한 이야기예요. 표장과 상품류상표를 출원할 때 가장 먼저 정하는 건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표장, 다른 하나는 상품류예요. 표장은 쉽게 말해 '우리 상표 그 자체'입니다. 음식점이라면 간판에 거는 가게 이름, 혹은 그 이름과 함께 쓰는 로고가 표장이 되죠. .. 상표권 등록&보호 2026. 6. 25. 앱 하나를 지키는 IP 네 겹 — 보이는 화면, 이름과 로고, 기능과 코드까지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만든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가치를 한곳에 쌓아 올리는 일입니다. 사용자가 마주하는 화면,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과 로고, 화면 뒤에서 돌아가는 작동 방식, 그리고 개발자가 한 줄씩 써내려간 코드까지. 재미있는 건 이 네 가지가 서로 다른 권리로 지켜진다는 점이에요. 이 글에서는 앱을 지키는 네 겹의 방패를 '보이는 화면', '이름과 로고', '기능과 코드'라는 세 갈래로 나눠, 각각 어떤 지식재산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보이는 화면앱을 처음 켰을 때 사용자가 마주하는 건 결국 화면입니다. 버튼이 어디 놓여 있는지, 아이콘이 어떤 모양인지, 메뉴가 어떤 방식으로 펼쳐지는지 — 이 '보이는 부분'이 앱의 첫인상을 거의 다 결정하죠. 그리고 이 화면 디자인은 디자인권으로.. IP 분쟁 및 대응 2026. 6. 22. 월드컵 경기장에서 가려진 리바이스 로고 — FIFA의 상표권 방패와 앰부시 마케팅의 두 얼굴 리바이스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한 로고 이미지. 인스타그램 캡처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에 묘한 풍경이 등장했습니다. 미국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 걸려 있던 거대한 리바이스 로고가 흰 천으로 덮인 거예요. 이 글은 경기장에서 가려진 리바이스 로고가 어떻게 화제가 됐는지를 짚고, 그 뒤에 버티고 선 FIFA의 상표권 방패가 무엇인지를 정리한 뒤, '앰부시 마케팅의 두 얼굴'이 작은 사업자에게 던지는 IP 시사점까지 이어갑니다. 공 하나 굴러가는 그라운드 위에, 의외로 묵직한 지식재산 이야기가 숨어 있거든요.가려진 리바이스 로고이야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샌타클래라의 한 경기장에서 시작됩니다. 청바지로 유명한 리바이스는 이 경기장에 자기 이름을 붙이는 권리, 즉 '명명권'을 사들.. 상표권 등록&보호 2026. 6. 18. 이전 1 2 3 4 5 6 다음